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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부유층 증세 촉구에 반응 ‘후끈’

최고관리자 2016-01-23 (토) 19:25 10년전 200  
2008년 10월 깊은 경제위기의 수렁 속에서 그는 주식을 사라고 외쳤다. 1990년대 초에는 적자감축을 부르짖었으며, 2000년대에는 상속 및 증여세 폐지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고, 회계 옵션과 파생상품 정책에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버핏은 지난달 부유층 증세를 촉구하는 자신의 뉴욕타임즈 칼럼에 대한 반응이 새로운 기록을 세웠을 지 모른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쓴 어떤 칼럼보다 반응이 뜨거웠다. 부분적으로는, 이메일을 통해 예전보다 쉽게 반응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니 어느 정도는 기술의 힘이겠지만, 그래도 이런 반응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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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 꼴로 연간 1백만 달러 이상, 1천만 달러 이상을 버는 부유층에 각각 다른 액수로 증세를 하자는 자신의 제안에 찬성을 표했다고. 온라인 상으로는 그의 의견에 찬성하는 이가 2명에 1명꼴이었다.

버핏은 자신에 대한 반응이 더 호의적으로 나온 것을 인정했다. “(언론에 나온)반응은 별로 중요치 않다.”라고 그는 말했다. 또 그는 “돈이 많이 있어도 동전 한 닢까지 움켜쥐려는 자들이 분명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의견을 같이 하는 그의 자선재단 ‘더기빙플레지’ 회원들처럼 포브스 선정 400대 부자 일부에서도 공감하는 소리가 나왔다고 한다.

“부유층도 어느 정도까지는 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공감을 표한다.”

물론 버핏은 이전에도 부유층 증세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러나 최근 그의 칼럼에 대한 반응을 볼 때 현재 부와 세금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때보다 첨예함을 알 수 있다. 향후 2년간 이 논의는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여러분은 왜 버핏의 글이 기록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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