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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LPG 시장, SK가스 울고 E1 웃었다

최고관리자 2016-01-23 (토) 20:14 10년전 205  


올 상반기 액화석유가스(LPG) 시장에서 1위 업체 SK가스 (86,500원▼ 200 -0.23%)는 판매량이 줄고, 2위 E1 (69,300원▲ 400 0.58%)은 늘면서 격차가 대폭 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LPG 시장, SK가스 울고 E1 웃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LPG 판매량은 301만톤으로 전년 동기(295만9000톤) 대비 1.7% 증가했다. 1위 SK가스의 판매량은 84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2위 E1의 판매량은 66만4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3% 늘었다. 이 때문에 SK가스(28.2%)와 E1(22.1%)의 시장 점유율 격차는 6.1%포인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9.8%P)과 비교해 3.7%P 좁혀졌다. LPG업체→도매상→소매상으로 얽힌 유통구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변동이 적은 LPG 시장 특성을 고려했을 때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석유 유통 업계의 설명이다. SK가스와 E1 외에 LPG를 판매하는 정유회사 중에는 GS칼텍스(55만1000톤), 에쓰오일(28만6000톤), 현대오일뱅크(15만3000톤) 등이 전년 동기 대비 1만톤 이내의 소폭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SK에너지(41만2000톤)만 3만톤 판매량이 늘었다. 한편 LPG 시장은 LPG 전용 차량이 계속 줄고, 가정용 시장도 포화상태인 까닭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LPG차량는 2010년 245만5696대까지 늘어났으나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 6월 말 현재 231만8848대까지 줄었다. 가정용 소비도 LNG(액화천연가스) 소비가 늘면서 사용 가구가 2001년 823만 가구에서 지난해 506만 가구로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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